루메나 H3 무선 가습기 실사용 후기 및 관리방법

호흡기 질환의 원인의 대부분은 건조한 공기에 있는 사실을 아시나요? 생각보다 사람은 습도에 민감하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 필요한 제품이 가습기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형태의 가습기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거실에 사용하는 대용량 가습기와 침실이나 사무공간에서 사용하는 미니 가습기 등 이 있겠습니다.

 

제가 오늘 추천드릴 제품 또한 루메나사에서 만든 무선 미니 가습기로 USB-C타입으로 사용가능하고 배터리가 포함된 무선 미니 가습기제품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듀얼식 제품이나 다른 미니 가습기에 비해 가습 분무량도 꾀 쓸만하여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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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 가습기

루메나 H3 무선 가습기 무드등 사용

루메나 H3  무선 미니 가습기 제품스펙

색상은 민트 크림 화이트 3가지로 출시되어 있고, 파스텔톤의 색상과 재질 또한 튼튼하게 잘 만들어져 있고 무엇보다. 루메나회사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 어디서 사용하여도 잘 어울리게 출시되었습니다.

 

 

 

 

스펙

최대분무량 160ml(2단계 시간당분무량)

수조 량 700ml

배터리용량 4,000mAh

최대사용시간 12시간(1단계 무선사용 기준)

저소음 30dB

수위감지센서 

구성품 : 본채, 수조, 필터, 필터홀더

가습기의 치명점인 단점이 바로 수조 관리인데요. 정수물이나 수돗물이나 상온에서 하루정도 방치 할시 미생물이 생겨날 수 있으므로 물도 자주 갈아주어야 하고 수조 청소도 매일 해주어야 합니다.

 

루메나 H3 제품은 수조가 완전 분리 가능하여 청소가 용의 하며 700ml 용량의 160ml 분무량을 가지고 있어 2단계 사용 시 하루에 2번 이상 물을 갈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제품 사용을 위한 물필터 또한 2,000원 4ea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과 관리 방법

사용방법

 

전원 - 루메나 H3 모델은 아주 직관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용 전 제품을 받으시고 물필터를 꼭 한번 물에 불려 줍니다. 후에 필터 커버를 씌워주고 홈에 맞춰 제품에 꼭 끼워줍니다. 수조에 눈금만큼 물을 받으시고 전원 버튼을 눌러 주기만 하면 가습이 작동되기 시작합니다.

 

모드 - 한번 누를 시 1단계 가습이 가용가능 하고 전원버튼을 두 번 눌러주면 2단계 가습이 작동됩니다. 전원 버튼을 2초간 꾹 눌러주면 무드등 기능도 있으니 침대 옆에 두고 사용하기 좋을 듯합니다. 2단계 작동 모드에서 한 번 더 전원을 누르면 off 상태가 되는데 무드등기능도 동시에 꺼지도록 설계되어 있어 작동 방법을 익혀 두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수위감지 센서가 있기 때문에 취침 중 사용 시 물이 없어도 가습기능과 무드등 기능을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주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관리방법

 

세척 - 수조에 물을 받기 전에 주방세제로 깨끗이 씻어주고 잔여 세제가 남지 않도록 꼼꼼히 헹궈주세요. 필터는 1~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 주시면 되고,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필터와 수조를 물기 없이 말려서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동자관리 - 초음파식 가습기 특성상 진동자 부분 관리가 중요한데요. 물에는 어느 정도의 석회질이 있어 진동자 부분을 관리하여 주지 않으면 석회질이 쌓여 점점 분무량이 줄어드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면봉에 식초를 묻혀 주고 진동자 부분을 살살 닦아 주시면 깨끗하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힘을 주어 닦게 되면 고장이 날 수 도 있으니 적당한 힘을 주어 세척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척 후에는 식초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티슈 같은 걸로 한번 닦은 후 사용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실사용 후기

장점 - 깔끔한 디자인과 분무량 무선 사용가능 한점 모두 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수조 분리가 가능하여 안전한 세척 관리 또한 용의 하고 물필터 또한 요즘 비슷 제품이 많이 나와 있어 인터넷에서 호환가능한 제품도 많이 있고 다이소에서도 간단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점 - 생각보다 부피가 조금 크기 때문에 자동차 컵홀더에 들어가지 않는 점이 있고 많이 2단계 모드로 사용 시 약 4~5시간 정도면 물이 금세 닳아 버리더라고요. 아무래도 미니 가습기다 보니 한겨울 같이 건조한 날은 보조용으로만 사용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루메나의 대용량 가습기 MIST TOWER 미스트 타워 모델을 리뷰할 예정인데요. 여름을 제외하고는 메인 가습기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제품이기에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