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메르시에 엠버바닐라 바디크림 추천 및 사용후기

겨울이 되면 포근하고 따뜻한 향을 찾게 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지속력, 발향력, 향기까지 모두 갖춘 로라메르시에 수플레 바디크림 엠버바닐라 소개 및 사용 후기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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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메르시에 엠버 바닐라 수플레 바디크림 설명

 
로라메르시아의 바디크림은 크림브릴레, 아몬드코코넛밀크, 엠버바닐라, 프레쉬피그 이렇게 총4가지 향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고 지속력과 발향력이 좋은 제품이 엠버바닐라향입니다.
일단 향을 설명드리자면 달콤한 바닐라향이 주를 이룹니다.
 
저는 평소에 달콤한 향 보다는 파우더나 머스크처럼 포근한 향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제 코에도 거부감 없을 정도의 향긋하고 기분 좋은 달콤함입니다.
 
달아서 느끼하거나 머리가 아플 정도의 향은 아니니 평소 달콤한 향을 선호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무난히 사용하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가끔 어떤 분들은 딸기 요플레 향 같다고들 말씀하시던데 그렇게 생각하고 맡아보니 딸기요플레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살짝 새콤한 향도 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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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속력 

지속력은 웬만한 향수보다 훨씬 좋은 편입니다. 
 
밤에 샤워하고 온몸에 바르면 다음날 아침에는 따로 향을 추가하지 않아도 될 정도 바닐라향이 몸에 남아있으며 저녁 샤워하기 전까지도 희미하게 바디크림향이 남아있습니다.
 
처음 엠버바닐라 바디크림을 샀을 때, 바디크림을 바르고 입었던 옷에 향이 3일은 거뜬히 가는 걸 보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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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확산력

확산력 또한 좋은 편입니다. 엘리베이터나 자동차, 방처럼 한 공간에 누군가와 있거나 거리에서 잠깐 스쳐 지나가도 상대방이 바디크림향을 맡을 정도입니다.
 
엠바바닐라 바디크림 향 자체가 진한 편 이기 때문에 더운 여름이나 대중교통 이용 시, 좁은 공간에 타인과 함께 있어야 하는 상황의 경우
아주 소량을 손가락에 찍어 맥박이 뛰는 귀 밑, 손목, 가슴 쪽에 살짝씩만 발라주거나 무향의 크림과 함께 섞어 바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로라메르시아 엠버바닐라 바디수플레에 관해 설명드렸는데요.
저는 이 바디크림이 너무 좋아 5통째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보시다시피 지금도 거의 다 써서 곧 재구매를 할 예정입니다. 향이 포근한 편에 속하지만 너무 좋아 무더운 여름에도 포기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향. 
 
용량은 300ml 정도인데 저는 특별한 외출이나 모임이 있을 때 바르고 나가기 때문에 한번 사면 6개월 이상은 쓰는 것 같습니다.
 
매일 바른다면 금방 쓰겠지만 향수 못지않은 지속력과 확산력으로 소량만 바르기 때문에 헤프게 쓰이진 않습니다.
 
저처럼 톡 쏘는 알코올향이 힘들어 향수가 부담스러운 분들께 지속력과 확산력이 좋은 로라메르시아 엠버바닐라 바디수플레 추천드립니다.

 

로라메르시에 엠버 바닐라 수플레 바디크림 구매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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